환경호르몬 방지하기 위한 글라스 용기 추천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전자레인지는 이제는 대중화된 패스트푸드를 쉽게 데우거나 조리할 수 있어 이와 같은 편리을 이유로 국내시장 보급률이 80~90%를 기록한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에 의해 음식물이 가열된다. 유리나 종이,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은 이 마이크로파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파를 통과시키지만 음식물 속 대부분을 이루는 물 분자나 그 외 지방, 당과 같은 분자에 흡수돼 음식물을 덥히는 작용을 한다.
보통 전자레인지에는 금속 용기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선 마이크로파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금속 용기에 음식물을 넣어 사용할 경우 음식물을 데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내부 벽면도 금속이므로 금속을 넣을 경우 금속과 금속의 접촉에 의한 마찰 부위에서 전자기파의 간섭이 일어나 스파크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금속의 뾰족한 모서리나 꼭짓점과 같은 부분에는 전자기파의 집중도가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전자레인지에는 왜 전용용기를 써야하죠?
‘MICROWAVE OVEN SAFE’, 라는 문구가 새겨진 용기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기라는 말이다.
전자레인지용 용기가 주목된 것은 환경호르몬의 영향이다.
2011년 3월 미국의 환경보건전망저널은 미국 내 400여 종의 플라스틱 용기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90% 이상의 플라스틱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에스트로겐 화학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보고서를 소개했다.
‘환경호르몬’이라고도 하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은 환경에 존재하는 일부 화학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와 인체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때문에 전자레인지에는 전용용기를 사용하면 이러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을 방지할 수 있다.
◇ 전자레인지 전용용기, 두 쌍두마차
우리나라에는 현재 대표적인 전자레인지용 용기로 락앤락글라스와 글라스락이 있다.
락앤락글라스는 4면 결착형 내열유리 밀폐용기다. 내열유리는 240도의 열까지 견딜 수 있는 특수한 유리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탁월한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나 오븐 및 열탕소독은 물론 식기세척기나 식기건조기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일반유리나 강화유리와 달리 급열·급랭 등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견딜 수 있어 식기뿐아니라 젖병, 실험용 비커 등에 사용될 정도로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은 소다석회유리로 만들어져 내열성이 보완된 강화유리가 특색이다. 보통 강화유리는 유리를 압축해서 만들어서 잘 깨지지 않는 성질을 가지며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충격에 강해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또한 플라스틱 제품과는 달리 색이나 냄새배임이 전혀 없어 위생적이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환경호르몬 걱정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은 전자레인지 사용까지 가능해 냉장, 냉동보관 후 간편하게 해동해 먹을 수 있어 주부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전자레인지 이용할 때, 이것 주의하세요
전자레인지는 작동시 가까이 있지 않는 것이 좋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시행한 ‘생활주변 전자파 실태조사’ 결과 전자레인지 조리실에 쏘이는 2.4㎓의 전자파 보다 오른쪽 측면 30cm 이내의 거리에서 기준치 이상의 자기장이 누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결과 전자레인지 우측면에 위치한 고압의 변압기인 마그네트론에 의해 60㎐의 자기장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방통위는 30cm 이상 떨어지면 전자파가 곧바로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전자레인지 작동 시 거리를 두고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우는 데 사용된다. 그런데 삶은 계란과 같이 막혀있는 모양의 음식일 경우 전자레인지 안에서 터지게 된다. 때문에 알밤과 같은 딱딱한 표면의 것들은 칼로 일부 껍질을 벗겨줘야 한다.
특히 유리병의 경우도 뚜껑을 열고 사용해야하는데 유리병이 깨질 경우 전자레인지를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까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속캔이나 스테인레스, 알루미늄 호일 등은 전자렌지에 넣으면 불꽃 방전이 생기므로 절대 넣어서는 안 되며 될 수있으면 전자레인 전용 용기를 사용함으로서 환경호르몬을 방지해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에 의해 음식물이 가열된다. 유리나 종이, 플라스틱과 같은 물질은 이 마이크로파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파를 통과시키지만 음식물 속 대부분을 이루는 물 분자나 그 외 지방, 당과 같은 분자에 흡수돼 음식물을 덥히는 작용을 한다.
보통 전자레인지에는 금속 용기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선 마이크로파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금속 용기에 음식물을 넣어 사용할 경우 음식물을 데울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내부 벽면도 금속이므로 금속을 넣을 경우 금속과 금속의 접촉에 의한 마찰 부위에서 전자기파의 간섭이 일어나 스파크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금속의 뾰족한 모서리나 꼭짓점과 같은 부분에는 전자기파의 집중도가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전자레인지에는 왜 전용용기를 써야하죠?
‘MICROWAVE OVEN SAFE’, 라는 문구가 새겨진 용기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기라는 말이다.
전자레인지용 용기가 주목된 것은 환경호르몬의 영향이다.
2011년 3월 미국의 환경보건전망저널은 미국 내 400여 종의 플라스틱 용기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90% 이상의 플라스틱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되는 에스트로겐 화학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보고서를 소개했다.
‘환경호르몬’이라고도 하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은 환경에 존재하는 일부 화학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와 인체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때문에 전자레인지에는 전용용기를 사용하면 이러한 내분비계장애물질을 방지할 수 있다.
◇ 전자레인지 전용용기, 두 쌍두마차
우리나라에는 현재 대표적인 전자레인지용 용기로 락앤락글라스와 글라스락이 있다.
락앤락글라스는 4면 결착형 내열유리 밀폐용기다. 내열유리는 240도의 열까지 견딜 수 있는 특수한 유리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탁월한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나 오븐 및 열탕소독은 물론 식기세척기나 식기건조기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일반유리나 강화유리와 달리 급열·급랭 등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견딜 수 있어 식기뿐아니라 젖병, 실험용 비커 등에 사용될 정도로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은 소다석회유리로 만들어져 내열성이 보완된 강화유리가 특색이다. 보통 강화유리는 유리를 압축해서 만들어서 잘 깨지지 않는 성질을 가지며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충격에 강해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또한 플라스틱 제품과는 달리 색이나 냄새배임이 전혀 없어 위생적이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환경호르몬 걱정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은 전자레인지 사용까지 가능해 냉장, 냉동보관 후 간편하게 해동해 먹을 수 있어 주부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전자레인지 이용할 때, 이것 주의하세요
전자레인지는 작동시 가까이 있지 않는 것이 좋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시행한 ‘생활주변 전자파 실태조사’ 결과 전자레인지 조리실에 쏘이는 2.4㎓의 전자파 보다 오른쪽 측면 30cm 이내의 거리에서 기준치 이상의 자기장이 누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결과 전자레인지 우측면에 위치한 고압의 변압기인 마그네트론에 의해 60㎐의 자기장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방통위는 30cm 이상 떨어지면 전자파가 곧바로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전자레인지 작동 시 거리를 두고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우는 데 사용된다. 그런데 삶은 계란과 같이 막혀있는 모양의 음식일 경우 전자레인지 안에서 터지게 된다. 때문에 알밤과 같은 딱딱한 표면의 것들은 칼로 일부 껍질을 벗겨줘야 한다.
특히 유리병의 경우도 뚜껑을 열고 사용해야하는데 유리병이 깨질 경우 전자레인지를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까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속캔이나 스테인레스, 알루미늄 호일 등은 전자렌지에 넣으면 불꽃 방전이 생기므로 절대 넣어서는 안 되며 될 수있으면 전자레인 전용 용기를 사용함으로서 환경호르몬을 방지해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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