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매일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고령 남성에서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중 절반 가량이 최소 하루에 한 번 식이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널리 섭취하고 있는 것은 멀티비타민이다.
그러나 6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50세 이상의 1만5000명 가량의 남성 의사를 대상으로 10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멀티비타민 복용이심혈관질환에 있어서 해로움도 없지만 이로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달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전반적인 암 발병 위험을 8%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현재로서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피하기 위해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도록 권장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히며 "멀티비타민을 복용할 시 사람들이 담배를 끊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 같이 다른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진행 발표된 두 종의 다른 연구에서는 어유에서 추출된 오메가-3-지방산을 복용하는 것이 특정 심장질환 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가령 한 연구에서는 어유를 1년 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불규칙한 심박동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의 재발 증상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다른 연구에서는 단기간 어유 사용이 심장수술을 한 후 주로 생기는 심방세동 발병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미국인중 절반 가량이 최소 하루에 한 번 식이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널리 섭취하고 있는 것은 멀티비타민이다.
그러나 6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50세 이상의 1만5000명 가량의 남성 의사를 대상으로 10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멀티비타민 복용이심혈관질환에 있어서 해로움도 없지만 이로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달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전반적인 암 발병 위험을 8%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현재로서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피하기 위해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도록 권장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히며 "멀티비타민을 복용할 시 사람들이 담배를 끊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 같이 다른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진행 발표된 두 종의 다른 연구에서는 어유에서 추출된 오메가-3-지방산을 복용하는 것이 특정 심장질환 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가령 한 연구에서는 어유를 1년 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불규칙한 심박동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의 재발 증상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다른 연구에서는 단기간 어유 사용이 심장수술을 한 후 주로 생기는 심방세동 발병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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