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의 건강식으로 탈바꿈한 ‘샐러드’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식에 대해서도 일종의 ‘힐링’개념이 도입되는 추세다. 육식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제는 ‘채식’을 위주로 식단을 짜는 식당이 많아지고 있는 것. 대한민국에 녹색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한 문화현상이다.
육식에 많이 익숙해져있는 한국 사람들은 자연스레 채소의 함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고기를 먹을 때 쌈을 싸먹기 위해 채소를 접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외에는 굳이 채소를 찾아먹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그렇다고 아예 마음을 굳게 먹고 ‘채식주의자’가 되기에는 주변에 유혹하는 음식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신선한 채소가 기본적으로 100g 이상씩 첨가되는 ‘샐러드’를 이용한 식당이 인기다.
◇ ‘샐러드’를 이용한 든든한 한 끼 식사, ‘건강’ 책임진다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S-트레뉴 빌딩이 있다. 그곳 2층에 위치한 ‘내 여자를 부탁해’라는 샐러드 라이스 전문점은 모든 메뉴가 신선한 채소를 위주로 만들어진다.
본지가 만나본 ‘내 여자를 부탁해’의 박일우 대표는 본인이 과거 운동선수로 생활하면서 경험한 샐러드 건강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의지로 이와 같은 전문점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내 여자를 부탁해의 메뉴들에는 계절에 따라 채소의 종류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치커리, 적겨자, 라디치오, 적양파 등의 다양한 채소가 10가지 정도 반드시 들어간다. 기본 샐러드 메뉴를 시킬 시에는 100g의 채소가 첨가돼 신선한 질감뿐만 아니라 풍족한 양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내 여자를 부탁해에서 개발한 31가지 소스가 있어 각 메뉴마다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그 외에도 본인이 원하는 야채 토핑을 따로 더 선택할 수 있어 본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폭이 넓다.
기자가 접한 메뉴는 흑임자 깨 소스가 들어간 연두부 샐러드, 라임소스가 들어간 연어 샐러드, 새콤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라이스 누들 샐러드, 내 여자를 부탁해의 대표 메뉴인 비빔라이스이다.
내 여자를 부탁해의 메뉴판에는 들어가는 소스와 칼로리들이 솔직하게 적혀져 있는데 놀라운 것은 모든 메뉴들이 500kcal가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까, 가게 이름에 맞게 여자 손님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칼로리로 인해 오히려 중년의 남성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기자 또한 4가지를 메뉴를 다 먹은 후에도 평소 식당에서 먹는 칼로리보다 낮아 배부르게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
현재 내 여자를 부탁해는 선릉에 1호점, 여의도에 2호점, 그리고 신도림의 디큐브시티에 3호점을 준비 중이다.
◇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 채소만 먹다간 ‘영양 불균형’
채식주의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식주의임을 밝히면서 다시 한번 화두가 된 바 있다.
채식주의는 일반적으로 여섯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붉은 고기만 먹지 않는 채식인 세미(Semi), 육류를 제외한 어패류까지 먹는 채식 페스코(Pesco), 유제품과 달걀까지 먹는 채식 락토 오보(Lacto-Ovo), 유제품은 먹지만 달걀을 피하는 채식 락토(Lacto),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 비건(Vegan), 과일만 먹는 채식 주의자 푸릇테리언(Fruitarian).
채식은 육류를 피하고 식물을 중심으로 하는 식사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은 보통 곡류, 콩류, 견과류, 채소 및 과일류 등의 식물성 식품으로만 구성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육류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며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대로된 정보없이 무작정 채식주의에 뛰어든 사람의 경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고기는 무조건 제외하고 채소만 먹자는 주의인 경우가 많다. 이는 오히려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럴 경우 채소의 양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 ‘내 여자를 부탁해’의 메뉴와 같이 각종 채소를 밥 또는 단백질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이용하는 것 또한 칼로리와 건강,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육식에 많이 익숙해져있는 한국 사람들은 자연스레 채소의 함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고기를 먹을 때 쌈을 싸먹기 위해 채소를 접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외에는 굳이 채소를 찾아먹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그렇다고 아예 마음을 굳게 먹고 ‘채식주의자’가 되기에는 주변에 유혹하는 음식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신선한 채소가 기본적으로 100g 이상씩 첨가되는 ‘샐러드’를 이용한 식당이 인기다.
◇ ‘샐러드’를 이용한 든든한 한 끼 식사, ‘건강’ 책임진다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S-트레뉴 빌딩이 있다. 그곳 2층에 위치한 ‘내 여자를 부탁해’라는 샐러드 라이스 전문점은 모든 메뉴가 신선한 채소를 위주로 만들어진다.
본지가 만나본 ‘내 여자를 부탁해’의 박일우 대표는 본인이 과거 운동선수로 생활하면서 경험한 샐러드 건강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의지로 이와 같은 전문점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내 여자를 부탁해의 메뉴들에는 계절에 따라 채소의 종류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치커리, 적겨자, 라디치오, 적양파 등의 다양한 채소가 10가지 정도 반드시 들어간다. 기본 샐러드 메뉴를 시킬 시에는 100g의 채소가 첨가돼 신선한 질감뿐만 아니라 풍족한 양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내 여자를 부탁해에서 개발한 31가지 소스가 있어 각 메뉴마다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그 외에도 본인이 원하는 야채 토핑을 따로 더 선택할 수 있어 본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폭이 넓다.
기자가 접한 메뉴는 흑임자 깨 소스가 들어간 연두부 샐러드, 라임소스가 들어간 연어 샐러드, 새콤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라이스 누들 샐러드, 내 여자를 부탁해의 대표 메뉴인 비빔라이스이다.
내 여자를 부탁해의 메뉴판에는 들어가는 소스와 칼로리들이 솔직하게 적혀져 있는데 놀라운 것은 모든 메뉴들이 500kcal가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까, 가게 이름에 맞게 여자 손님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칼로리로 인해 오히려 중년의 남성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기자 또한 4가지를 메뉴를 다 먹은 후에도 평소 식당에서 먹는 칼로리보다 낮아 배부르게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
현재 내 여자를 부탁해는 선릉에 1호점, 여의도에 2호점, 그리고 신도림의 디큐브시티에 3호점을 준비 중이다.
◇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 채소만 먹다간 ‘영양 불균형’
채식주의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식주의임을 밝히면서 다시 한번 화두가 된 바 있다.
채식주의는 일반적으로 여섯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붉은 고기만 먹지 않는 채식인 세미(Semi), 육류를 제외한 어패류까지 먹는 채식 페스코(Pesco), 유제품과 달걀까지 먹는 채식 락토 오보(Lacto-Ovo), 유제품은 먹지만 달걀을 피하는 채식 락토(Lacto),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 비건(Vegan), 과일만 먹는 채식 주의자 푸릇테리언(Fruitarian).
채식은 육류를 피하고 식물을 중심으로 하는 식사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들은 보통 곡류, 콩류, 견과류, 채소 및 과일류 등의 식물성 식품으로만 구성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육류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며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제대로된 정보없이 무작정 채식주의에 뛰어든 사람의 경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고기는 무조건 제외하고 채소만 먹자는 주의인 경우가 많다. 이는 오히려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럴 경우 채소의 양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 ‘내 여자를 부탁해’의 메뉴와 같이 각종 채소를 밥 또는 단백질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이용하는 것 또한 칼로리와 건강,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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