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당분이 풍부한 청량음료를 거의 매일 마시는 여성들이 이 같은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여성들 보다 일부 유형의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일본 오사카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약 4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분이 많은 청량음료를 거의 매일 마시다시피 하는 여성들이 허혈성 뇌졸중이라는 동맥내 플라크가 쌓여 유발되는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청량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1만1800명 중에는 1.7%인 205명에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한 반면 거의 매일 마시는 921명 중에는 3%인 28명에서 발병했다.
반면 남성에서는 청량음료 섭취가 뇌졸중 발병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녀간 이 같은 차이가 왜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심혈관질환 조기 증후가 있는 남성들이 청량음료 섭취를 줄이는 경향이 있는 것이 이 같은 차이를 유발했을 수 있다"라고 밝혔ㄷ.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당분 음료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과거 연구에서 당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동맥 혈관이 막히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31일 일본 오사카대학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약 4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분이 많은 청량음료를 거의 매일 마시다시피 하는 여성들이 허혈성 뇌졸중이라는 동맥내 플라크가 쌓여 유발되는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청량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1만1800명 중에는 1.7%인 205명에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한 반면 거의 매일 마시는 921명 중에는 3%인 28명에서 발병했다.
반면 남성에서는 청량음료 섭취가 뇌졸중 발병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녀간 이 같은 차이가 왜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심혈관질환 조기 증후가 있는 남성들이 청량음료 섭취를 줄이는 경향이 있는 것이 이 같은 차이를 유발했을 수 있다"라고 밝혔ㄷ.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당분 음료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과거 연구에서 당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동맥 혈관이 막히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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