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식과 식생활 개선…비만 탈출의 기초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비만에 대한 문제점을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로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뿐 아니라 대부분의 업무가 책상에서 컴퓨터와 함께 보내는 것으로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운동량이 현대인의 비만을 야기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비만도 ‘질병’이라는 것과 자신이 비만이라는 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비만, 여러 가지 병을 몰고 오는 지름길
비만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다인자성 질환이다. 여기에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사회적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여자들의 경우 임신으로 인해 증가한 체중이 출산 후 줄어들지 않을 때,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 중 잦은 회식과 음주로 복부비만이, 학생들은 학업 등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자주 간식을 섭취할 때 주로 살이 찌게 된다.
비만이 무서운 이유는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른 질병과는 달리 성인병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점점 몸을 갈아먹는다.
◇ ‘비만도 병’이라는 인식 필요, ‘명심’할 것
비만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생활방식의 변화 및 식생활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은 오직 일상생활의 변화만으로 충분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어렵다. 무엇보다 식욕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대개 이전 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더라도 뺀 칼로리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우선 평소 활동량을 평가해 좌식보다 입식생활을 추천했다. 앉아 있는 것, 누워 있는 것보다 걷기, 서 있기, 층계 오르기, 부엌일하기, 자전거 타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편한 일을 먼저 시도하도록 해보자.
하 교수는 “비만을 ‘병’이라고 여기는 인식의 전환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비만과 병적인 비만의 차이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의 진료에서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뿐 아니라 대부분의 업무가 책상에서 컴퓨터와 함께 보내는 것으로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운동량이 현대인의 비만을 야기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비만도 ‘질병’이라는 것과 자신이 비만이라는 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비만, 여러 가지 병을 몰고 오는 지름길
비만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다인자성 질환이다. 여기에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사회적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여자들의 경우 임신으로 인해 증가한 체중이 출산 후 줄어들지 않을 때,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 중 잦은 회식과 음주로 복부비만이, 학생들은 학업 등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자주 간식을 섭취할 때 주로 살이 찌게 된다.
비만이 무서운 이유는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른 질병과는 달리 성인병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점점 몸을 갈아먹는다.
◇ ‘비만도 병’이라는 인식 필요, ‘명심’할 것
비만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생활방식의 변화 및 식생활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은 오직 일상생활의 변화만으로 충분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어렵다. 무엇보다 식욕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고 대개 이전 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더라도 뺀 칼로리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우선 평소 활동량을 평가해 좌식보다 입식생활을 추천했다. 앉아 있는 것, 누워 있는 것보다 걷기, 서 있기, 층계 오르기, 부엌일하기, 자전거 타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편한 일을 먼저 시도하도록 해보자.
하 교수는 “비만을 ‘병’이라고 여기는 인식의 전환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비만과 병적인 비만의 차이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의 진료에서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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