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황금올리브 양념 한마리, 나트륨 함량 무려 5011mg으로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유명 프렌차이즈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조각의 최대 나트륨 함량은 557mg으로 ‘소금 범벅’ 돼 나트륨 1일 영양소섭취기준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1개 프랜차이즈점 치킨에 대한 나트륨, 열량,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과 트랜스지방, 튀김기름 관리, 내용량 관리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치킨 나트륨 함량 최고·최저 차이를 조사한 결과, 각 브랜드 별로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마리는 3배, 후라이드 및 구운치킨 한 마리는 2.6배 차이를 보였다.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3315mg이며 비비큐 황금올리브(양념)가 5011mg으로 가장 높았고, 교촌 레드오리지날이 1647mg으로 가장 낮았다.
후라이드 및 구운치킨 한 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2624mg이며 롯데리아 치킨풀팩이 4584mg으로 가장 높았고, 굽네치킨은 1791mg으로 가장 낮았다.
한 조각 100g을 기준으로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69mg이며 굽네핫치킨(557mg)이 가장 높고 교촌레드오리지날(301mg)이 가장 낮았다. 그 뒤를 이어 ▲둘둘치킨 데리야끼 552mg ▲둘둘치킨 양념 550mg ▲치킨매니아 543mg ▲비비큐 526mg ▲페리카나 489m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라이드 및 구운치킨 한 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28mg이며 KFC(525mg)가 가장 높고 교촌치킨(337mg)이 가장 낮았다. ▲롯데리아 519mg ▲둘둘치킨 518mg ▲비비큐 470mg ▲치킨매니아 447mg ▲파파이스 413mg ▲굽네치킨 407mg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치킨 제품은 각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양과 영양성분의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영양성분은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며 각 사업자는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노력이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나트륨을 과잉 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장질환 등 생활 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치킨 섭취 시에도 양을 1일 나트륨 섭취량을 고려해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1개 프랜차이즈점 치킨에 대한 나트륨, 열량,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과 트랜스지방, 튀김기름 관리, 내용량 관리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치킨 나트륨 함량 최고·최저 차이를 조사한 결과, 각 브랜드 별로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마리는 3배, 후라이드 및 구운치킨 한 마리는 2.6배 차이를 보였다.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3315mg이며 비비큐 황금올리브(양념)가 5011mg으로 가장 높았고, 교촌 레드오리지날이 1647mg으로 가장 낮았다.
후라이드 및 구운치킨 한 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2624mg이며 롯데리아 치킨풀팩이 4584mg으로 가장 높았고, 굽네치킨은 1791mg으로 가장 낮았다.
한 조각 100g을 기준으로 양념 및 구운양념치킨 한 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69mg이며 굽네핫치킨(557mg)이 가장 높고 교촌레드오리지날(301mg)이 가장 낮았다. 그 뒤를 이어 ▲둘둘치킨 데리야끼 552mg ▲둘둘치킨 양념 550mg ▲치킨매니아 543mg ▲비비큐 526mg ▲페리카나 489m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라이드 및 구운치킨 한 조각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428mg이며 KFC(525mg)가 가장 높고 교촌치킨(337mg)이 가장 낮았다. ▲롯데리아 519mg ▲둘둘치킨 518mg ▲비비큐 470mg ▲치킨매니아 447mg ▲파파이스 413mg ▲굽네치킨 407mg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치킨 제품은 각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양과 영양성분의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영양성분은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며 각 사업자는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노력이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나트륨을 과잉 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장질환 등 생활 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치킨 섭취 시에도 양을 1일 나트륨 섭취량을 고려해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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