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울수록 혈관이 수축돼 심근경색증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가장 사망률이 높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50% 정도가 사망하고 막상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해도 10%가량 사망률을 보이는 ‘심근경색증’.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탓에 혈압과 맥박이 오르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 심장발작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극심한 통증을 보이며 한순간 세상을 등지게 하는 ‘심근경색증’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알아봤다.
◇ 혈관이 완전히 막혀 극심한 가슴 통증 유발
심근경색증이란 심근 괴사 상태로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나 협심증, 혈관수축 등에 의해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를 말한다. 이때 동맥경화증은 혈관이 기름기와 혈전에 의해 막힌 것이며 협심증은 심장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진 것이다.
심근경색증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는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다. 특히 부모나 형제 중에 심장병 또는 뇌졸중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심근경색증의 증상에는 ▲극심한 가슴 통증 ▲식은 땀 ▲메스꺼움 등이 있다.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짓누르고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이 증상이 어깨나 팔로 퍼질 수 있다.
◇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특별한 이유 없이 이상한 가슴통증을 느꼈다면 병원을 찾아 심장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슴이 30분 이상 아플 경우 반드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만약 심근경색증이 일어났다며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119를 불러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야한다. 119를 기다리는 동안 혀 밑에 넣거나 뿌리는 니트로글리세린이 있으면 즉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심근경색증은 발병 6시간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심장의 괴사를 막을 수 있고 합병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늦어도 12시간 안에 내원해야 심근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극심한 통증을 보이며 한순간 세상을 등지게 하는 ‘심근경색증’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 알아봤다.
◇ 혈관이 완전히 막혀 극심한 가슴 통증 유발
심근경색증이란 심근 괴사 상태로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나 협심증, 혈관수축 등에 의해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를 말한다. 이때 동맥경화증은 혈관이 기름기와 혈전에 의해 막힌 것이며 협심증은 심장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진 것이다.
심근경색증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는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가족력 등이 있다. 특히 부모나 형제 중에 심장병 또는 뇌졸중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심근경색증의 증상에는 ▲극심한 가슴 통증 ▲식은 땀 ▲메스꺼움 등이 있다.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짓누르고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이 증상이 어깨나 팔로 퍼질 수 있다.
◇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특별한 이유 없이 이상한 가슴통증을 느꼈다면 병원을 찾아 심장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슴이 30분 이상 아플 경우 반드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만약 심근경색증이 일어났다며 가능한 움직이지 말고 최대한 빨리 119를 불러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야한다. 119를 기다리는 동안 혀 밑에 넣거나 뿌리는 니트로글리세린이 있으면 즉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심근경색증은 발병 6시간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심장의 괴사를 막을 수 있고 합병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늦어도 12시간 안에 내원해야 심근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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