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씨 등 대부업체 실적 올리기 위해 접근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성형대출 사기가 유흥업소 접대부뿐만 아니라 여대생과 직장인 등 일반 여성에게도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직장인 임모(21세·여)씨가 지난 6월 강모(34세)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함에 따라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고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강씨가 지인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실적을 올리기 위해 접근했다”며 “명의만 빌려주면 성형 명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씨 등은 “강씨가 내 명의로 대출서류만 작성하면 원금과 이자는 물론 수십만원의 사례금도 약속했지만 대부업체에서 2300만원의 대출금을 받아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강씨를 고소한 피해자가 임씨 외에도 4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직장인 임모(21세·여)씨가 지난 6월 강모(34세)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함에 따라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고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강씨가 지인이 운영하는 대부업체 실적을 올리기 위해 접근했다”며 “명의만 빌려주면 성형 명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씨 등은 “강씨가 내 명의로 대출서류만 작성하면 원금과 이자는 물론 수십만원의 사례금도 약속했지만 대부업체에서 2300만원의 대출금을 받아 달아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강씨를 고소한 피해자가 임씨 외에도 4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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