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널리 사용되는 살충제 첨가물인 piperonyl butoxide(PBO)에 태아기 노출된 아이들이 5-6세 비감염성기침을 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Environment International'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이들의 호흡기가 산전기 동안 독성 물질 노출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PBO는 피레드로이드(pyrethroid)계 살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유기물질로 224쌍의 엄마-자녀 쌍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임신중 PBO에 노출된 아이들이 기침이나 독감과 연관이 없는 기침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같은 물질이 천식이나 쌕쌕거리는 천명 호흡 발병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영향이 PBO 자체 때문에 의한 것인지는 불확실하지만 PBO 노출이 소아 기침을 유발하는 매우 흔한 장애를 일으키는 인자인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9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Environment International'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이들의 호흡기가 산전기 동안 독성 물질 노출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PBO는 피레드로이드(pyrethroid)계 살충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유기물질로 224쌍의 엄마-자녀 쌍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임신중 PBO에 노출된 아이들이 기침이나 독감과 연관이 없는 기침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같은 물질이 천식이나 쌕쌕거리는 천명 호흡 발병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영향이 PBO 자체 때문에 의한 것인지는 불확실하지만 PBO 노출이 소아 기침을 유발하는 매우 흔한 장애를 일으키는 인자인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율, 지난 10년간 2배 증가 * (0) | 2012.09.13 |
---|---|
잘못된 자세가 부른 척추측만증, 환자 절반이 청소년 (0) | 2012.09.10 |
어릴 적 성적학대 받은 남성 '심장마비' 발병 위험 3배 (0) | 2012.09.10 |
아동 대상 성범죄 많지만 절반은 집행유예 (0) | 2012.09.07 |
스마트폰 응시하는 내 눈은 말라간다, '안구건조증' 주의*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