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BW 해명자료』는 조작된 가짜다: 대폭로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황 장 수
1. 나는 안철수 측 BW 해명자료(펫북, 진실의 친구들 2012.8.18)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해왔다.
2. 안랩 등기부상 확인한 결과, 『진실의 친구들』에서 금태섭이 공개한 99년 9월 21일자 이사회 회의록이 『아래』와 같이 조작된 가짜임이 드러났다.(오늘 조선일보 5면 보도,오후5시 TV조선 출연예정) 이 이사회는 안철수 BW발행의 최초 발단이 되었던 중요한 회의이다. 안은 이 BW발행을 통해 주식을 폭증시켰고, 세속적 성공과 명예를 거머지게 되었다. 이 이사회는 그의 성공가도 첫 기원이 된 중요한 계기가 된 사건이다.
3. 정상적인 회사의 등기이사 수도 틀리고, 당시 이사가 아닌 사람(그것도 의혹의 장본인)이 이사처럼 이사회에 참가 회의록에 서명까지 한 것이 『조작된 이사회 회의록』이 아니고 무엇인가?
● 99년 9월 21일 당시 등기이사 정수는 6명이 아닌 5명이다.
● 신동아 9월호, 검찰수사 의혹의 장본인인, 강성삼씨(산업은행 벤처지원팀장)는 안랩 등기이사가 아님에도 버젓이 이사회 회의록에 참가 사인까지 하고 있다.
4. 또 나래이동통신의 장외거래 사실(99년 9월)을 BW 발행(99.10.7)까지 알지 못했다는 안랩의 거짓말도 등기부상 『기타사항』에서 거짓임이 드러났다.
● 기타 사항에 99년 10월 7일까지는 주식 양도는 이사회 승인 사항이다.
5. 안랩이 이런 허위 탈법 서류를 상장시 제출하고, 2001년 9월 금융감독원의 코스닥 상장 허가를 받은 것은, 성실한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한 사기행위이며, 안철수의 도덕적 수준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99년 당시 강씨가 산은이 파견한 적법한,당연직 이사였는데,왜 이사에 강섬삼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안랩측 관계자의 답변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이는 안철수 외에는 아무도 당시 뭣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는 상황을 반증한다.
6. 이제 안철수는 BW 발행을 처음 논의한 이사회 서류가 조작되었다는 내 증거제시에 직접 나서 해명하라. 자신외에 누구도 진실을 제대로 모르지 않는가? 이사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이사도 아닌자가 버젓이 회의록에 서명하는 이런 회사운영행태가 상식적이라 할 수 있는가? 이것이 1000만불 매각을 거절했던 세계적(?)기술을 가진 회사의 실태인가? 상장을 앞두고 황금에 눈이 멀어 회사는 벤처사기꾼이 멋대로 주물렀는가? 조그만 회사 하나도 제대로 정상운영을 못하면서 국가는 어찌 운영하려 하는가? 이래도, 수영장과 태평양에서의 헤엄이 같다고 우길텐가? 지금 드러난 과실은 안철수 BW가 그 첫 출발부터 사기극 이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만약 안철수 본인이 이런 의문에 직접 대답하지 못한다면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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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오후 5시( 0시:-재방송)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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