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4년 사이 약 9%가량 증가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
최근 취업난과 경제난 등으로 일명 대박을 노리고 도박에 빠져드는 20~30대 젊은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공개한 사행산업 관련 통계 지표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에서 도박중독 사례가 해마다 늘어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중독예방치유센터에 방문한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20대의 비율이 2008년 10.5%에서 2011년 19.1%로 4년 사이 약 9%가량 증가했다.
또한 30대는 2008년 35.7%에서 2011년 40.4%로 약 5%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는 2008년 27.7%에서 2011년 16.4%로 약 9%가량 하락했다.
특히 20대에서 도박 중독률이 크게 증가해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도박 중독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인터넷 도박이나 스포츠토토 등에 많이 빠져있는 것 같다”며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따려는 목적보다 자기시간을 즐기는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취업난과 경제난 등으로 일명 대박을 노리고 도박에 빠져드는 20~30대 젊은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공개한 사행산업 관련 통계 지표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에서 도박중독 사례가 해마다 늘어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중독예방치유센터에 방문한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20대의 비율이 2008년 10.5%에서 2011년 19.1%로 4년 사이 약 9%가량 증가했다.
또한 30대는 2008년 35.7%에서 2011년 40.4%로 약 5%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대는 2008년 27.7%에서 2011년 16.4%로 약 9%가량 하락했다.
특히 20대에서 도박 중독률이 크게 증가해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도박 중독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인터넷 도박이나 스포츠토토 등에 많이 빠져있는 것 같다”며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따려는 목적보다 자기시간을 즐기는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창권 기자(fiance@mdtoday.co.kr)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대근무 하는 사람 '심장마비·뇌졸중' 발병 위험 높아 (0) | 2012.07.30 |
---|---|
나도 모르게 건강 악화, 방사선 직업 노동자의 ‘비애’ (0) | 2012.07.23 |
'헤어드레서·네일아트사' 기형아 출산 위험 높아 (0) | 2012.07.19 |
스트레스 받는 ‘경찰’ 불면증 부터 암, 자살까지 각종 병으로 골골 (0) | 2012.07.13 |
천식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0) | 201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