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체내 이로운 형태의 지방인 갈색지방이 에페드린(ephedrine)이라는 약물에 의해서가 아닌 추위에 의해 활성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조슬린당뇨센터(Joslin Diabetes Center)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 갈색 지방으로 알려진 몸에 이로운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약물이나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갈색 지방은 활성화될 시 칼로리를 연소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지방이다.
연구팀은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추위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을 개발 하는 것이 다른 부작용 없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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