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소득 많을수록 비만율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소득 수준이 낮은 여성일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보건복지부의 ‘2010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여성 소득 상위층의 비만율(체질량지수 25이상)은 23.2%에 불과한 반면 하위층 비만율은 28.9%에 달해 하위층의 비만율이 5.7포인트 높았다.
소득 중하 및 중상위층의 여성 비만율은 각각 26.5%, 26.9%로 중간 수준이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31.8%였지만 상위층은 41%로 9.2포인트나 높았다. 중하, 중상은 각각 38.7%, 34.3%였다.
아울러 아침식사 가족동반식사율을 살펴보면 소득이 많을수록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소득하위층의 동반식사율은 50.8%에 불과한데 반해 소득상위층은 52.8%를 기록했다. 여성도 소득하위층은 56.7%였으며 소득상위층은 61.1%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1년간 식이보충제 복용경험률은 남성, 여성 모두 소득이 많을수록 식이보충제 복용경험률이 높았다.
소득 수준이 낮은 여성일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보건복지부의 ‘2010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여성 소득 상위층의 비만율(체질량지수 25이상)은 23.2%에 불과한 반면 하위층 비만율은 28.9%에 달해 하위층의 비만율이 5.7포인트 높았다.
소득 중하 및 중상위층의 여성 비만율은 각각 26.5%, 26.9%로 중간 수준이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이 31.8%였지만 상위층은 41%로 9.2포인트나 높았다. 중하, 중상은 각각 38.7%, 34.3%였다.
아울러 아침식사 가족동반식사율을 살펴보면 소득이 많을수록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남성의 경우 소득하위층의 동반식사율은 50.8%에 불과한데 반해 소득상위층은 52.8%를 기록했다. 여성도 소득하위층은 56.7%였으며 소득상위층은 61.1%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1년간 식이보충제 복용경험률은 남성, 여성 모두 소득이 많을수록 식이보충제 복용경험률이 높았다.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tjsdnr8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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