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2010년 전 세계 5세 이하 아이들 사망 760만 건 중 18%는 폐렴에 의해 유발됐으며 14%는 미숙아 출생의 결과로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렴과 미숙아 출산에 이어 설사가 이 같은 5세 아동 사망의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 아이들의 40%가 생후 4주 이하 아이들인 가운데 모든 사망의 64%는 감염질환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생아에서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 1위는 패혈증/뇌수막염(5.2%)인 반면 이 보다 나이 많은 아이들에서의 사망 원인 1위는 폐렴(14.1%)과 설사(9.9%), 말라리아 질환(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0년 부터 2010년 사이 전 세계 5세 이하 사망 건 수는 200만건 이상 감소했지만 더욱 빠른 추세로 감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4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렴과 미숙아 출산에 이어 설사가 이 같은 5세 아동 사망의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 아이들의 40%가 생후 4주 이하 아이들인 가운데 모든 사망의 64%는 감염질환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생아에서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 1위는 패혈증/뇌수막염(5.2%)인 반면 이 보다 나이 많은 아이들에서의 사망 원인 1위는 폐렴(14.1%)과 설사(9.9%), 말라리아 질환(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0년 부터 2010년 사이 전 세계 5세 이하 사망 건 수는 200만건 이상 감소했지만 더욱 빠른 추세로 감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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