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재배법 통해 수확량 향상 기대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항암효과가 탁월한 꽃송이버섯이 대량생산 및 수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6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대표적인 항암제인 파크리탁셀과 비교해 폐암은 5배, 간암은 2배에 달하는 항암효과를 보인 꽃송이버섯이 톱밥재배법을 도입해 대량생산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앞서 꽃송이버섯은 지난 2010년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박사가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항암 면역효과 유용물질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신령버섯의 4배에 달하는 43.6%를 함유하는 등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러한 약리효과 외에도 비타민E(토코페롤)가 100g당 408.5mg, 비타민C가 21.5mg 함유됐으며 아미노산 함량 역시 음식 맛을 좌우하는 글루타민류가 24%, 간장 보호 및 숙취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아스파라긴류가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박사는 “톱밥재배는 기존 통나무재배법과 비교해 배양기간도 더 짧고 버섯 수확량도 높일 수 있다”며 “2월을 시작으로 매달 출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박사는 “꽃송이버섯 대량생산은 현재 화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유통주식회사를 거쳐 일본으로의 수출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송이버섯 병재배법 개발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박사팀이 지난 2009년 3월부터 조선대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사업 일환으로 꽃송이버섯 재배농가 대량생산체계 확립 과제를 추진해왔다.
6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대표적인 항암제인 파크리탁셀과 비교해 폐암은 5배, 간암은 2배에 달하는 항암효과를 보인 꽃송이버섯이 톱밥재배법을 도입해 대량생산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앞서 꽃송이버섯은 지난 2010년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박사가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 항암 면역효과 유용물질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신령버섯의 4배에 달하는 43.6%를 함유하는 등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러한 약리효과 외에도 비타민E(토코페롤)가 100g당 408.5mg, 비타민C가 21.5mg 함유됐으며 아미노산 함량 역시 음식 맛을 좌우하는 글루타민류가 24%, 간장 보호 및 숙취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아스파라긴류가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박사는 “톱밥재배는 기존 통나무재배법과 비교해 배양기간도 더 짧고 버섯 수확량도 높일 수 있다”며 “2월을 시작으로 매달 출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박사는 “꽃송이버섯 대량생산은 현재 화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유통주식회사를 거쳐 일본으로의 수출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송이버섯 병재배법 개발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박사팀이 지난 2009년 3월부터 조선대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사업 일환으로 꽃송이버섯 재배농가 대량생산체계 확립 과제를 추진해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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