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과체중인 사람들이 추가로 살이 찔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버클리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낮은 교육수준과 부모의 비만과 육류는 많이 먹고 과일은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등이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에 비해 높은 사람들이 추가로 과도하게 살이 찔 위험을 높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마른 사람들에서는 살이 거의 잘 찌게 하지 않는 환경적 인자들이 체질량지수가 이미 높은 사람에서는 큰 영향을 미쳐 살이 찌게 만들며 이로 인해 최근 많은 서구화된 사회에서 비만율이 급증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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