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생 흡연률은 12.1%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서울 중고생 15명 중 1명 정도가 매일 흡연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주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서울 지역의 중고생 흡연율은 12.1%를 기록했다.
통계 결과 고등학생 16.1%, 중학생 7.9%로 고등학생이 중학생의 두 배 정도 높은 흡연율을 보였지만 이는 전국 중고생 흡연율 12.8%에 비해 약간 낮은 수치였다.
남학생의 경우도 15.9%로 전국 평균 17.4%에 비해 가장 낮았다.반면 ▲충남 20.3% ▲충북·강원 20.2% 등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여학생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7.6%인 평균에 비해 서울은 7.8%로 조사된 것.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무려 9%를 차지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으로 5.8%에 그쳤다.
또한 최근 30일 동안 매일 흡연한 사람의 비율인 '매일 흡연율'은 남학생 8.7%, 여학생 3.8%로 평균 6.4%를 기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주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서울 지역의 중고생 흡연율은 12.1%를 기록했다.
통계 결과 고등학생 16.1%, 중학생 7.9%로 고등학생이 중학생의 두 배 정도 높은 흡연율을 보였지만 이는 전국 중고생 흡연율 12.8%에 비해 약간 낮은 수치였다.
남학생의 경우도 15.9%로 전국 평균 17.4%에 비해 가장 낮았다.반면 ▲충남 20.3% ▲충북·강원 20.2% 등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여학생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7.6%인 평균에 비해 서울은 7.8%로 조사된 것.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무려 9%를 차지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으로 5.8%에 그쳤다.
또한 최근 30일 동안 매일 흡연한 사람의 비율인 '매일 흡연율'은 남학생 8.7%, 여학생 3.8%로 평균 6.4%를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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