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독감 백신을 산모들이 맞는 것이 태어난 아이들을 생후 4개월 까지 독감이 걸리는 것으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반면 사산 위험은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유타대학 연구팀등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감 백신을 맞지 않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면역력 없이 태어나고 생후 최소 6달은 백신을 맞을 수 없어 독감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들은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심지어는 사망할 위험도 높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임신중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자신과 아이 모두에게 효과적일 뿐 아니라 안전함이 확인된 바 산모들은 걱정하지 말고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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