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점프 희망일자리 발대식 및 지원고용을 통한 현장훈련 개시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 상암고 3학년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추원식 학생은 오늘따라 무척 마음이 설렌다. 오늘부터 커리어점프 희망일자리 프로그램 2단계인 지원고용을 통해 인근 동명여고에서 교무보조 직무 현장훈련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향후 3주간의 지원고용프로그램과 3개월간의 인턴쉽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면 평가 후에 학교 교무보조 직무로 취업할 수도 있게 된다. 자녀의 장래 걱정에 노심초사 하시던 부모님도 원식이가 안정적인 일자리인 학교에서 교무보조로 일할 수 있다는 희망에 무거웠던 어깨가 한결 가볍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9일 13시 숭곡중학교에서 '2011 장애학생 커리어점프 희망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지원고용을 통한 현장훈련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발대식에는 지원고용프로그램 참여학생 58명과 학부모, 고3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200명이 참석해 장애학생의 희망일자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한다.
지원고용을 통한 현장훈련은 용산고등학교 등 서울시내 특수학급이 있는 29개 고등학교에서 3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직무지도원을 파견하여 안정적인 직무적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적·자폐성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고용연계 체계가 탄탄하게 구축되고 타 교육청으로 전파돼 장애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3주간의 지원고용프로그램과 3개월간의 인턴쉽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면 평가 후에 학교 교무보조 직무로 취업할 수도 있게 된다. 자녀의 장래 걱정에 노심초사 하시던 부모님도 원식이가 안정적인 일자리인 학교에서 교무보조로 일할 수 있다는 희망에 무거웠던 어깨가 한결 가볍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9일 13시 숭곡중학교에서 '2011 장애학생 커리어점프 희망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지원고용을 통한 현장훈련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발대식에는 지원고용프로그램 참여학생 58명과 학부모, 고3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200명이 참석해 장애학생의 희망일자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한다.
지원고용을 통한 현장훈련은 용산고등학교 등 서울시내 특수학급이 있는 29개 고등학교에서 3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직무지도원을 파견하여 안정적인 직무적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적·자폐성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고용연계 체계가 탄탄하게 구축되고 타 교육청으로 전파돼 장애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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