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으로 '부적응' 항목 가장 많아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최근 3년간 학업을 중단하는 고등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최근 3년간 연도별, 가급학교별 학업중단 현황' 자료를 통해 7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경우 2008년 3만2943명에서 2009년 3만4450명, 2010년 3만4523명으로 약 4.8%의 증감률을 나타냈다.
반면 초등학교, 중학교의 경우 각각 43.1%, 2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학업 스트레스에 따른 고등학생 학업중단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업중단 원인별 현황으로는 지난해의 경우 '부적응'이 1만526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사' 8356건, '질병'이 2065건으로 뒤를 이었다. '품행'의 경우 475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적응 항목의 경우 2008년 1만4015건에서 2009년 1만6267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1만5267건으로 나타났으며 '가사'는 2008년 1만200건에서 지난해 8356건으로 오히려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민주당)은 '최근 3년간 연도별, 가급학교별 학업중단 현황' 자료를 통해 7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경우 2008년 3만2943명에서 2009년 3만4450명, 2010년 3만4523명으로 약 4.8%의 증감률을 나타냈다.
반면 초등학교, 중학교의 경우 각각 43.1%, 2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학업 스트레스에 따른 고등학생 학업중단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업중단 원인별 현황으로는 지난해의 경우 '부적응'이 1만526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사' 8356건, '질병'이 2065건으로 뒤를 이었다. '품행'의 경우 475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적응 항목의 경우 2008년 1만4015건에서 2009년 1만6267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에는 1만5267건으로 나타났으며 '가사'는 2008년 1만200건에서 지난해 8356건으로 오히려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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