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평균 연령 16세의 1073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주당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긴 학생일수록 두통과 목 부위 통증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과 두통 발병율간에는 연관성이 적은 반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학생들의 경우 목 부위 통증은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 당 5시간 이하 컴퓨터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16%에서 목 통증이 발병하는 반면 25~30시간 사용하는 청소년에선 48%에서 통증이 발병한다라고 밝히며 청소년들에게 컴퓨터를 적절히 사용하게 하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kwakdo9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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