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14일 독일 뮌헨 Max Planck 정신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수면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하지불안증 발병이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 변화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 하지불안증이 발병한 10명 여성과 건강한 9명 여성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임신중 하지불안증으로 고생한 여성들이 건강한 여성들에 비해 임신중 에스트로겐이 현저히 높았다.
반면 다른 임신과 연관된 호르몬은 양 그룹간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하지불안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해 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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