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학교, 직장 급식소 등에서 식품 알레르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를 공감하고 원인식품 피하기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 대상 학생에게는 알레르기 원인식품 제거식 제공과 응급 시 치료 등의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식품알레르기 사례조사 결과 알레르기 질환자 중 23.3%가 한 가지 이상 식품섭취를 제한한다고 응답하였으나 62%가 의사진단 없이 임의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하고 있는 식품의 종류는 ▲탄산음료, 인스턴트와 첨가물 66.2% ▲땅콩과 견과류 30.1% ▲해산물 22.8%이며 단일 식품으로는 ▲계란 ▲밀가루 ▲우유 및 유제품 ▲육류 ▲생선류 ▲메밀 순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올해 국공립 보육시설로 식품알레르기 교육실시 및 급식관리 확대 ▲지자체 최초 식품알레르기 정보 홈페이지 개설 ▲식품알레르기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관계자는 “시민건강위협 식품요소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단체급식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서울시의 선진도시형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시민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학교, 직장 급식소 등에서 식품 알레르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응급관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를 공감하고 원인식품 피하기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 대상 학생에게는 알레르기 원인식품 제거식 제공과 응급 시 치료 등의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식품알레르기 사례조사 결과 알레르기 질환자 중 23.3%가 한 가지 이상 식품섭취를 제한한다고 응답하였으나 62%가 의사진단 없이 임의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하고 있는 식품의 종류는 ▲탄산음료, 인스턴트와 첨가물 66.2% ▲땅콩과 견과류 30.1% ▲해산물 22.8%이며 단일 식품으로는 ▲계란 ▲밀가루 ▲우유 및 유제품 ▲육류 ▲생선류 ▲메밀 순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올해 국공립 보육시설로 식품알레르기 교육실시 및 급식관리 확대 ▲지자체 최초 식품알레르기 정보 홈페이지 개설 ▲식품알레르기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관계자는 “시민건강위협 식품요소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단체급식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서울시의 선진도시형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시민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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