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임신중 염분 섭취가 산전 신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하이델베르그대학 연구팀이 '미생리학저널'에 밝힌 동물 실험 결과에 의하면 산모의 염분 섭취와 신생아의 신장 발달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염분 섭취가 marinobufagenin (MBG) 같은 내인성강심성스테로이드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MBG가 높을 경우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고 또한 자녀에서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 역시 높은 등 해로울 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임신중 염분 섭취가 산전 신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하이델베르그대학 연구팀이 '미생리학저널'에 밝힌 동물 실험 결과에 의하면 산모의 염분 섭취와 신생아의 신장 발달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염분 섭취가 marinobufagenin (MBG) 같은 내인성강심성스테로이드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MBG가 높을 경우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고 또한 자녀에서 고혈압이 발병할 위험 역시 높은 등 해로울 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임신과 수유중 저염분 식사나 중등도 염분 식사 혹은 고염분 식사를 쥐에게 먹인후 산후 1주와 12주 신장구조물을 측정하고 신장발달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발현을 출생시와 생후 1주경 측정했으며 생후 2달과 9달 사이 혈압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임신중 과도하게 염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너무 적게 섭취할 경우 태어나는 자녀의 산전 신장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로 인해 향후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 염분 섭취가 지나치게 적거나 많은 것 모두 새로운 신사구체 발달을 저해해 결국 네프론 결손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결국 자녀에서 고혈압과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임신과 수유중 저염분 식사나 중등도 염분 식사 혹은 고염분 식사를 쥐에게 먹인후 산후 1주와 12주 신장구조물을 측정하고 신장발달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발현을 출생시와 생후 1주경 측정했으며 생후 2달과 9달 사이 혈압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임신중 과도하게 염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너무 적게 섭취할 경우 태어나는 자녀의 산전 신장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로 인해 향후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중 염분 섭취가 지나치게 적거나 많은 것 모두 새로운 신사구체 발달을 저해해 결국 네프론 결손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결국 자녀에서 고혈압과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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