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소고기등의 붉은 색 육류와 가공육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섬유질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대장암 발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AICR)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육류와 술 섭취는 줄이고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며 체중이 증가하지 않게 하는 것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45%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전 연구들에서 확인된 것처럼 붉은 육류와 가공육 섭취는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 당 붉은 육류 섭취를 18 온스로 제한하고 가공육 섭취를 피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을 위해 좋다"라고 권장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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