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10일 프랑스 Cochin 병원 연구팀이 'Arthritis & Rheumatism' 저널에 밝힌 45~80세 연령의 62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콘드로이틴 황산염을 매일 2년간 투여 받은 사람들이 관절통이 덜 했으며 또한 관절내 연골 소실을 암시하는 관절강이 좁아질 위험이 33%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콘드로이틴 황산염을 섭취한 사람의 90% 이상이 이 같은 보충제를 잘 섭취하고 부작용 발병 위험 역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okman.mdtoday.co.kr
관련기사
▶ 관절 붓고 뻣뻣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해야
▶ '류마티스성관절염' 유전자 요법으로 잡는다
▶ 국내 연구진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최초 규명
▶ 황산콘드로이친 '무릎골관절염' 진행 예방
▶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보험 적용 확대
▶ 관절염 생길까봐 운동 안 한다고?
▶ 모든 연령 류마티스 관절염 본인부담금 경감
'먹거리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매' 예방할 수 있는 단백질 찾았다 (0) | 2009.02.10 |
---|---|
'관절염' 치료 보완요법 대부분 효과 '꽝' (0) | 2009.02.10 |
대보름 ‘부럼깨기’...견과류는 영양의 보고 (0) | 2009.02.10 |
지난해 녹용·홍미삼 512억 밀수 적발 (0) | 2009.02.09 |
비틀비틀 균형력 잃은 노인 '골반골절' 위험 3배 (0) | 2009.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