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건보, 스마트폰 이용 모바일서비스 개시

pulmaemi 2010. 11. 9. 07:14

고객 편의성·접근성 향상 실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M건강보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건보공단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1000만명을 육박해 확산 일로에 있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M건강보험' 서비스를 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M건강보험'은 지난 6월 오픈한 어플에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폰용 어플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 전국에 있는 공단지사 위치와 6만 여개 병·의원 및 2만1000천개 약국, 1만5000개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거리, 방향, 위치, 전화번호, 진료과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가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건강보험'은 '민원서비스' 메뉴를 통해 자격, 건보료, 진료내역 조회와 보장구 예약 및 신청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공단을 방문하거나 PC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본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검색·신청·확인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최초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소개'와 '건강정보', '장기요양', '건강검진', '건강자료실' 서비스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 서비스를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방법은 웹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