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보다 자살률 1.8배 높아
우리나라 여성들이 암 또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자살 등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08년 여성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443.0명으로 전년대비 5.7명 감소한 했으나 남성 사망자는 10만명당 553.1명으로 전년에 비해 5.2명 증가했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사망원인은 뇌혈관질환과 고혈압성 질환이었으며 여성의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10만명당 101.9명으로 가장 높았고 뇌혈관질환 58.3명 , 심장질환 43.6명 , 자살 18.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높은 사인으로는 간질환이 4.1배로 가장 높았으며 운수사고 2.8배, 자살 1.8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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