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

성인 3명중 2명, '건강 위협 요인' 보유

pulmaemi 2010. 7. 9. 10:35

복지부 2008년 국민건강양영조사 분석 결과

 

우리나라 성인 3명중 2명은 지방간·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 상의 '위협요인'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는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결과 성인 3687만명 중 만성질환 위험인자 보유군은 66%에 달했다.

성인들은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고혈압 전단계, 공복혈당장애, 콜레스테롤 이상 등 건강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등 의료비 부담이 큰 만성질환자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식이요법 등 건강관리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또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도의 도입'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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