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음주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에서 이 같은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스페인 발렌시아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사람과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적당한 음주는 알즈하이머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담배를 피지 않는 여성에서 이 같은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음주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담배를 피지 않는 비흡연자에서 이 같은 효과가 더욱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eggzzan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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