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매일 저농도의 와인을 마시는 것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World Cancer Research Fund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14% 와인 보다는 10% 와인을 마실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가 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것은 2007년 이미 발표된 바 당시 발표에 의하면 남성들은 하루 두 잔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한 잔 이상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와인잔 큰 잔 250 밀리리터 한잔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14% 농도보다는 10% 와인을 마실시 대장암 발병 위험이 7%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장암 발병 위험 7%가 개인으로 볼때는 미미한 수치지만 전체적으로 볼 시는 100명이 이 같이 와인 농도를 줄여 술을 마실 경우 한 명의 대장암이 예방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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