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두고 건강과 관련한 결심을 한두 개쯤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작심삼일(作心三日)' 이란 말이 있듯이 세워둔 결심을 지키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극단적인 결심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의 건강은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작은 습관의 변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을 위한 새해 10계명 은 다음과 같다.
➊ 10분 걷기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매일 10분씩 걸어보자. 걷기는 모든 운동의 첫 걸음이다.
➋ 들기 책이나 1Kg 정도의 물체를 하루에 몇 번씩 나누어 들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➌ 하루 한 개의 과일 또는 채소 먹기 과일이나 채소는 싸고 맛도 좋다. 또한 뇌부터 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체 기능에 좋다.
➍ 아침식사 하기 과일이나 곡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➎ 섭취 칼로리 줄이기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많이 넣거나 카페라테 같은 단 음료를 좋아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설탕은 한 스푼 줄이고 카페라테 대신 아메리카노를 마시자. 칼로리가 높고 단 음식은 건강의 적이다.
➏ 견과류 먹기 과자 대신 하루 한 움큼의 견과류를 먹자. 견과류는 심장에 좋다고 한다.
➐ 육류 대신 해산물 육류를 사랑하는 당신.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육류대신 일주일에 한번 생선 또는 해산물을 섭취하자. 심장뿐만 아니라 뇌까지 좋아진다고 한다.
➑ 깊게 숨쉬기 하루 몇 번씩 천천히 깊게 숨쉬는 연습을 해보자. 어느덧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➒ 손 자주 씻기 손을 자주 씻으면 독감, 폐렴과 같은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➓ 감사하기 매일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자신의 삶에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한다. 부모님, 형제, 친구, 스승,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나를 위해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면 긍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건강도 좋아진다.
출처 : Harvard Women's Health Watch, December 2009 서울아산병원/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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