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

건강을 위한 새해 10계명

pulmaemi 2010. 2. 19. 13:13


새해를 앞두고 건강과 관련한 결심을 한두 개쯤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작심삼일(作心三日)' 이란 말이 있듯이 세워둔 결심을 지키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극단적인 결심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의 건강은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작은 습관의 변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을 위한 새해 10계명 은 다음과 같다.

10분 걷기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매일 10분씩 걸어보자. 걷기는 모든 운동의 첫 걸음이다.


들기 책이나 1Kg 정도의 물체를 하루에 몇 번씩 나누어 들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하루 한 개의 과일 또는 채소 먹기 과일이나 채소는 싸고 맛도 좋다. 또한 뇌부터 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체 기능에 좋다.


아침식사 하기 과일이나 곡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섭취 칼로리 줄이기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많이 넣거나 카페라테 같은 단 음료를 좋아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설탕은 한 스푼 줄이고 카페라테 대신 아메리카노를 마시자. 칼로리가 높고 단 음식은 건강의 적이다.


견과류 먹기 과자 대신 하루 한 움큼의 견과류를 먹자. 견과류는 심장에 좋다고 한다.


육류 대신 해산물 육류를 사랑하는 당신.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육류대신 일주일에 한번 생선 또는 해산물을 섭취하자. 심장뿐만 아니라 뇌까지 좋아진다고 한다.


깊게 숨쉬기 하루 몇 번씩 천천히 깊게 숨쉬는 연습을 해보자. 어느덧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손 자주 씻기 손을 자주 씻으면 독감, 폐렴과 같은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감사하기 매일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자신의 삶에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한다. 부모님, 형제, 친구, 스승,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나를 위해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이 아주 많다.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면 긍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건강도 좋아진다.
    
출처 : Harvard Women's Health Watch, December 2009    서울아산병원/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