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얼굴에 주름이 지고 검버섯등 노화로 인한 색소 질환등이 생겨 전체적으로 피부가 노화되는 것은 유전자 탓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의과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피부과학지'에 밝힌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얼굴 주름과 검버섯, 기미등 색소질환, 안면 혈관확장증등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자 탓이 아니라 과도한 햇빛 노출과 흡연, 과체중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의과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피부과학지'에 밝힌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얼굴 주름과 검버섯, 기미등 색소질환, 안면 혈관확장증등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자 탓이 아니라 과도한 햇빛 노출과 흡연, 과체중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77세 연령의 총 65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피부 노화는 유전적 인자의 영향을 받기 보다는 환경적 인자와 생활습관 인자와 더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거 연구결과 나타난 것 처럼 피부암 발병 위험은 환경적 인자와 유전적 인자가 모두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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