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의 15개 지자체 사회통합지수 조사결과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대전이 15개 지역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중에서 사회건강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는 20일 대구경북연구원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역사회의 건강 정도를 따지는 사회통합지수에서 15개 지자체에서 대전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은 사회적 배제와 빈곤문제를 극복하고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연대적 가치와 문화 창출이 가능한 상태를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 지역별 사회통합지수를 산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전의 사회통합지수는 8.9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8.1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북·전북은 4.7, 충남은 3.9, 울산은 3.1, 서울은 2.3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지자체는 모두 사회통합지수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중략)
한편 대전시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각각 발표한 경제행복지수와 경제고통지수에서도 실업률, 어음부도율, 물가상승률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많이 줄어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kashya66@mdtoday.co.kr)
대전시는 20일 대구경북연구원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역사회의 건강 정도를 따지는 사회통합지수에서 15개 지자체에서 대전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회통합은 사회적 배제와 빈곤문제를 극복하고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연대적 가치와 문화 창출이 가능한 상태를 의미하며 우리나라에서 지역별 사회통합지수를 산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전의 사회통합지수는 8.9로 가장 높았고 전남은 8.1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북·전북은 4.7, 충남은 3.9, 울산은 3.1, 서울은 2.3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지자체는 모두 사회통합지수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중략)
한편 대전시는 현대경제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각각 발표한 경제행복지수와 경제고통지수에서도 실업률, 어음부도율, 물가상승률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많이 줄어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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