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건강

뇌 속 'DHA' 조금만 부족해도 각종 정신기능 ↓

pulmaemi 2009. 12. 18. 16:26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DHA라는 오메가-3-지방산이 신경계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국립알콜남용&알콜리즘연구소 연구팀이 '행동신경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름진 생선과 해조류에 풍부히 든 오메가-3-지방산이라는 필수 지방산이 동물들에서 과감각부하를 피하도록 도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오메가-3-지방산이 결여된 것이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 강박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헌팅톤병및 기타 신경계 장애를 가진 사람에서 정보처리 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구팀은 브레인 푸드로 알려진 생선속에 풍부히 든 docosahexaenoic acid (DHA) 와 eicosapentaenoic acid (EPA) 라는 두 종의 오메가-3-지방산이 신경계 기능 개선에도 사용되 신경세포들이 정상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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