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메티오닌(methionine)이라는 특정 아미노산이 풍부힌 든 식사를 하는 것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템플대학 연구팀이 'Current Alzheimer Research'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붉은 육류, 생선, 콩, 계란, 마늘, 양파, 요구르트, 씨앗등에 풍부히 든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풍부한 식사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메티오닌을 과도하게 섭취해서 생긴 고호모스스테인혈증(Hyperhomocysteinemia)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쥐에 대한 실험에서 뇌 속 아밀로이드베타 생성을 유발하고 뇌 속 쌓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적 있다고 밝혔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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