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직장내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임페리얼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1958년 출생한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직장내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이 성인기 초반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4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33세 성인의 약 38% 이상이 천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에 노출된 환경의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4.8%가 16~33세 사이 천식이 발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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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직장내 흡연 추방이 공중 보건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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