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 & 프로바이오틱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뚱보균’ 없애야 요요현상 걱정 줄인다

pulmaemi 2020. 12. 9. 15:33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흔히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사람들이 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유독 더 살이 찌는 이들이 있는데, 실제 몸속에 비만을 일으키는 뚱보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날씬균보다 높은 경우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쉽게 불어나기도 한다.

장내 뚱보균은 당 발효를 증진시키고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하는 균이다. 이와 달리 날씬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배출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균인데, 뚱보균이 날씬균보다 많은 경우 내장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내장지방은 살이 쪄 보이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독소 및 염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독소와 염증은 장내 유익균은 없애고 뚱보균은 증가시켜 살이 계속 찔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경우 아예 음식섭취를 하지 않는 절식 다이어트 방식을 시도해서라도 살을 빼고자 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진행하면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요요현상은 피해 갈 수 없다.

체중 감량 이후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체중이 더욱 증가하는 요요현상은 주로 무리하게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발생한다. 우리 몸은 식사량이 줄어들면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평소 이상으로 잉여 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몸에 저장한다. 또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지방이 몸에 더욱 쉽게 쌓이게 되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뚱보균 등의 원인으로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무리한 식단을 감행할 경우 극단적인 체중 감량과 요요현상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살이 찐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제품 중 배우 이태란이 모델로 활동 중인 위캔다이어트업은 비만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뚱보균 등의 유해균을 없애고 체내 지방 합성 및 혈당 상승 억제, 활성화 성분 강화 등을 통해 장내 환경 개선을 도와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위캔다이어트업의 주요 원료는 녹차 추출물, 알로에전잎 농축 분말을 주원료로 해 체지방 감소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 비타민A 혼합제제, 비타민C, 비타민B1 염산염, 비타민B6 염산염, 산화아연, 판토텐산칼슘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여기에 장내 환경 개선을 돕는 이눌린, 카복시 메틸 셀룰로스 칼슘, 해조 칼슘,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폴리덱스트로스, 베리 혼합분말, 채소 혼합 농축액 분말, 히알루론산 혼합제제,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 분말, 레몬밤 추출물 분말, 병풀잎 추출물 분말(센텔라아시아) 등을 더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