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 & 프로바이오틱스

불편한 장 건강 해결하려면 유산균 섭취도 중요

pulmaemi 2020. 9. 10. 14:52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현대인들의 다양한 식습관으로 인해 장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한국인들의 주된 식사가 한식이었으나 이제는 서양식, 인스턴트 푸드, 밀가루 등 다양한 식단으로 바뀌고 있다.

변화된 식습관이 자신의 신체에 맞게 소화가 잘 되면 유지해도 되지만 현대인들의 장은 전과 다르게 활동성이 떨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인스턴트 섭취는 장내 세균 균형을 무너뜨린다. 장 내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어떤 균이 더 우세한 비율로 있는지에 따라 장의 건강상태가 결정된다.

이에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를 돕는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이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비만 세균 잡는 법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중 하나로 꼽히며,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변비와 장에 좋은 음식을 찾는데, 바쁜 일정으로 인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장에 좋은 유산균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찾고 있는 유산균으로는 신바이오틱스를 꼽을 수 있다.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합해진 것을 의미하며, 유산균 효능을 더 높여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균 생장을 돕는 비소화성 물질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더욱 높여준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포뉴의 ‘포뉴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는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세계 3대 유산균 기업들이 사용하는 균주를 자사만의 독자적인 레시피로 재탄생 시켰으며, 미국 특허기술인 동결건조 코팅 기술을 활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율을 높여 안정성을 높였다.

원스톱 제조공정 라인과 콜드체인 시스템을 운영해 더욱 신선한 상태로 배송 받아 1회에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하루 1회, 1포 섭취하며 개별 포장으로 요구르트 분말가루가 첨가돼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제품의 원재료부터 품질과 출하 정보와 관련한 모든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력추적관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