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달리기-걷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 저하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최근 8년간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검사 수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져 체력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학생신체능력검사 실시결과 보고'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수별 신체능력검사 결과 8년새 1~2급 비율은 약 8%줄고 4~5급은 11% 증가해 전체 전체학생의 42%를 차지한다.
또한 총 6개 종목에서 체력이 감소했는데 '오래달리기-걷기'는 37초가 늘었고 '제자리멀리뛰기'는 6.59cm감소, '팔굽혀매달리기(여)'는 2.75초가 줄었다.
특히 고3 학생의 체력저하 현상이 고1~2나 초·중학생에 비해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6년부터 2008년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고3 남학생(여)은 1~2급 비율이 49(18)→27(25)→28(26)%, 4~5급 비율은 32(68)→49(51)→49(52) 등으로 체력저하가 지적된 것이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학생신체능력검사 실시결과 보고'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급수별 신체능력검사 결과 8년새 1~2급 비율은 약 8%줄고 4~5급은 11% 증가해 전체 전체학생의 42%를 차지한다.
또한 총 6개 종목에서 체력이 감소했는데 '오래달리기-걷기'는 37초가 늘었고 '제자리멀리뛰기'는 6.59cm감소, '팔굽혀매달리기(여)'는 2.75초가 줄었다.
특히 고3 학생의 체력저하 현상이 고1~2나 초·중학생에 비해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6년부터 2008년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고3 남학생(여)은 1~2급 비율이 49(18)→27(25)→28(26)%, 4~5급 비율은 32(68)→49(51)→49(52) 등으로 체력저하가 지적된 것이다.
(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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