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동익)이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기억을 위한 사랑, 생명존중 CMC 치매선별지원사업’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치매선별지원사업은 지역사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서 지역치매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의 틈새계층이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주요 대상자로 판단,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에게는 의료원 산하 각 병원을 통해 기초검사 및 인지심리검사, 뇌 MRI 등 치료를 위한 검사가 이뤄지며, 가정간호사의 지속적인 관리, 주간보호센터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치매 관련 강연 등 종합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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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사업은 코리아리서치 윤영희 회장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윤 회장은 지난 2007년 10월 작고한 부군 박영준 전 코리아리서치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2억원과 함께 어려운 환자를 위한 기관의 이념사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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