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진 사람들에서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은 전체 성인인구의 약 30% 가량및 비만인 사람들 대부분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이 같은 장애가 발병할 경우에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거나 조금 마시는 사람들도 간내 염증과 흉터가 생겨 심할경우 간내 비알콜성담증정체성간염이라는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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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비만인 사람에서 체중이나 복부지방 감소 없이도 지방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이 직접적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심혈관장애나 대사장애 발병 위험이 높은 비만인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지방간을 예방 할 필요가 있으며 이 같은 운동을 장기간 꾸준히 할 경우에는 살도 빠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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