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내분비과정 조절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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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비만 치료는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올라프 아담(Olaf Adam) 교수는 “장기적으로 감량에 성공하려면 비만의 배후에 있는 신경내분비 과정을 조절해야 한다”고 Ernahrungs-Umschau(55: 648-654)에 보고했다.
뇌는 항상 충분한 양의 에너지 확보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부족하다는 신호에는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다. 카테콜아민이 분비되면 공복감이 늘어나고 식욕이 항진한다.
비만과 관련한 증상은 뇌의 신경내분비 기능장애 때문에 발생한다. 공복이나 만복에 둔감하거나 만복감의 지속시간이 짧고, 음식 섭취와 관련해 ‘뇌에 축소 신고’가 이에 해당한다.
(중략)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지신경재활요법인 지각 훈련에 있다고 교수는 강조하고 있다. 운동과 체중감량 자체도 지각 개선을 촉진시킬 수 있다.
교수는 “임상적으로는 감량을 시간적으로 제한된 치료 코스로 실시하지 말고 환자의 생활습관을 바꿔 그 상태를 지속시키고 동시에 신경내분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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