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당뇨병을 앓는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지방과 염분은 과도하게 섭취하는 반면 과일과 채소및 곡물및 저지방유제품은 지나치게 적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체중은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인 바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이 같은 장애를 예방할 수 있고 심지어는 발병한 당뇨병 역시 회복시킬 수 있다.
그러나 10일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연구팀이 밝힌 2800명의 중년의 2형 당뇨병을 앓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루 권장기준 이상 지방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85%가량은 동맥을 막게 하는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 http://www.mdtoday.co.kr/health/news/index.html?cate=&no=97544 )
연구결과 절반 이하만이 과일과 채소, 곡물등 이 같은 식품의 하루 권장량의 최소 기준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육을 통해 당뇨병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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