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운동이 장건강을 증진시켜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등이 'Experimental Physi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신체활동이 장내 세균 다양성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이성유방암을 앓았지만 성공적으로 치료를 끝낸 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심혈관건강도가 좋은 사람들이 장내 세균 구성이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혈관건강도가 장내 세균 다양성내 변이의 25% 가량과 연관이 있으며 이 같은 효과는 개인의 체내 지방율에 의한 것과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나 적절하게 높으며 심혈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강도를 가진 운동이 보다 균형 있는 장을 지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운동이 장건강을 증진시켜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령층의 활발한 신체 활동ㆍ비타민 보충, 근감소증 위험 반감 비결 (0) | 2019.03.01 |
---|---|
특정 시간 운동 '시차·교대근무' 문제 해결 (0) | 2019.03.01 |
'운동' 체내 대사 증진시키는 이유 이것 때문 (0) | 2019.02.24 |
매일 TV 2시간 보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 70% 높아져 (0) | 2019.02.23 |
왕성한 신체활동 꼭 노인들 아니어도 뇌 건강 지킨다 (0) | 2019.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