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운동' 장 건강 증진시켜 건강 지킨다

pulmaemi 2019. 2. 24. 07:39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운동이 장건강을 증진시켜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등이 'Experimental Physi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신체활동이 장내 세균 다양성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이성유방암을 앓았지만 성공적으로 치료를 끝낸 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심혈관건강도가 좋은 사람들이 장내 세균 구성이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혈관건강도가 장내 세균 다양성내 변이의 25% 가량과 연관이 있으며 이 같은 효과는 개인의 체내 지방율에 의한 것과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나 적절하게 높으며 심혈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강도를 가진 운동이 보다 균형 있는 장을 지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운동이 장건강을 증진시켜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