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알레르기치료제가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2건의 연구결과가 Nature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첫번째 연구에 따르면 비만과 당뇨에 걸린 사람과 마우스에서 채취한 지방조직에서 비만세포가 과다 증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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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두번째 연구에서는 비만과 당뇨병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과 마우스는 건강한 경우에 비해 지방조직에서 Tregs(조절 T세포)의 수가 감소하고 대식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근거로 "대식세포는 염증을 일으켜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하지만 Tregs는 대식세포를 억제하여 염증을 예방한다"고 결론내렸다. | ||||||
원문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3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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