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견과류를 소량 매일 먹는 것이 전반적인 체내 대사 건강에 도움이 되고 성인이 되며 생기는 체중 증가 경향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하버드 연구팀이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 심장학회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영양적 가치가 낮은 식품을 1온스 짜리 견과류와 땅콩으로 대체하는 것이 체중 증가 위험을 낮추고 비만 위험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붉은 육류와 가공육, 프렌치프라이, 디저트 혹은 감자칩 대신 이에 상응하는 견과류를 먹는 것이 장기적으로 체중이 현저하게 덜 찌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들이 견과류가 지방과 칼로리 함량이 더 많은 음식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스낵으로 간주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실제로는 체중 증가를 덜 하게 만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jyjthefak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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