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코카콜라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리화나(대마) 음료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BNN Bloomberg 리포트에 따르면 18일 코카콜라사는 마리화나 속에 든 비향정신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annabidiol)이 섞인 건강 음료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17일 우루과이에 이어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재배와 소비가 전면 합법화 될 예정이며 미국에서도 워싱턴주와 뉴욕주를 비롯 9개 주요 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된 되며 여러분야에서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코카콜라사는 캐나다 마리화나 업체인 오로라칸나비스사와 마리화나를 사용한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외 에도 코로나 맥주 제조사인 콘스텔레이션 브랜드 사등 여러 주류 제조사와 담배 회사등도 마리화나 관련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바 코카콜라 역시 이 같은 급성장 시장에 선점을 모색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통증과 염증, 간질등에 효과가 있는 칸나비디올 성분을 이용한 음료가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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